반응형 사회과학10 나비효과 나비 효과는 나비의 작은 날갯짓처럼 아주 미세한 변화, 작은 차이, 사소한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나 파장으로 이어지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혼돈 이론(카오스 이론)에서 초깃값의 미세한 차이에 의해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는 현상을 뜻한다. 과학 이론이지만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광범위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비 효과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952년 브래드버리가 쓴 소설 '천둥소리'입니다. 또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72년 기상학자 로렌즈가 미국 과학부흥협회에서 한 강연 제목으로 사용한 후부터입니다. 로렌즈는 1961년 컴퓨터로 기상을 모의 실험하던 중 초기 조건의 값의 미세한 차이가 엄청나게 증폭되어 판이한 결과가 나타난 것을 발견하였고 그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나.. 2022. 7. 11. 파레토 법칙 : 80 대 20 법칙 파레토 법칙은 80 대 20 법칙으로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20%의 고객이 백화점 전체 매출의 80%에 해당하는 만큼 쇼핑하는 현상을 설명할 때 이 용어를 사용합니다. 파레토는 이탈리아 출신의 정치학자, 사회학자, 경제학자, 정치학자이자 철학자입니다. 경제학에서 그의 중요한 기여 중에는 부의 분배에 대한 그의 이론과 개인 차원에서 이뤄지는 선택에 관한 분석이 있습니다. 또한 사회학에 있어 '엘리트'란 개념을 널리 쓰이게 한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파레토는 20년 동안 철도 엔지니어로 일한 후 경제학으로 관심을 전환했다고 합니다. 뉴턴 물리학의 수학적 아름다움으로부터 깊은 감명을 받은 그는 경제학을 아이작 뉴턴의 공식과 같은 보편적인 법칙.. 2022. 7. 10.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정신분석학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의해 시작된 심리학의 한 갈래입니다.인간의 행동양식을 심리적 욕구의 충돌 및 조화의 요구를 위한 표출로 판단하고, 이러한 내적 욕구와 사회적 요구가 조화될 때에는 문제가 없지만 조화되지 않을 때에는 정신 질환으로 나타난다고 봅니다. 프로이트는 이런 욕구를 성적인 것으로 주로 이해하였지만 모든 정신분석가들이 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며, 학자에 따라서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합니다. 정신분석에서는 일반적인 심리학과 구별되는 가정을 하는데 그것은 '무의식'이라 불리는 것입니다.심리학은 일반적으로 '의식 영역'의 구조와 행동 방식에 대해 연구하지만, 정신분석은 의식의 영역이 아닌 억압된 감정과 욕망, 생각 등이 인간 행동과 사고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간주합니다.정신분석에서 말하는 무.. 2022. 7. 7. 그릿 (GRIT) 그릿이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리학자 엔젤라 더크워스의 책 'GRIT'의 표지에는 그릿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미래의 성취를 예견하는 지표로 지능과 재능이 꼽혀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관계는 학자들의 연구성과는 물론 일반 직장 내 성과에서도 드러났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능이나 재능에 잘 현혹되고, 그릿이 지능이나 재능과 강력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는 그릿 연구 초기부터 제기된 질문 중 하나인 "왜 어떤 사람들은 같은 지능을 가진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지?"라는 질문을 가져옵니다. 놀랍게도, 각각 분리된 네 개의 샘플에서 그릿은 지능과 직교하거나 역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 2022. 7. 6. 이전 1 2 다음 반응형